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옌스 페테르 하우게 (문단 편집) === [[AC 밀란]] === 노르웨이리그 [[엘리테세리엔]]에서 역대급 활약을 하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끌었던 하우게는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AC밀란을 상대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되던 보되/글림트는 하우게의 1골 1어시스트로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1점차로 패배했다. AC밀란 감독 피올리는 유럽에서도 통할 레벨의 선수라며 이례적으로 극찬했다. 이 경기에서 거의 혼자 팀을 이끌다시피한 하우게에게 반한 밀란은 바로 하우게의 영입을 준비했다.[* 축구계에 이런 사례가 심심치않게 있는데 최근엔 리버풀을 상대로 폭풍 활약을 해서 영입된 미나미노가 비슷한 사례] 경기를 치른지 하루만에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정확히 일주일 뒤 이적이 이루어졌다. 이적료는 약 4M 유로. 5년계약. 등번호는 15번을 선택했다. 이는 하우게의 계약이 1년반만 남은 것, 리그가 상대적으로 하위리그인 것 때문에 이적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과 밀란 보드진의 영입정책[* AC밀란은 최근 최고의 선수보다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투자해서 선수를 키워내는 방향으로 영입정책을 펴고 있다.]이 딱 맞아 떨어진 것이 중요했다. 하우게 또한 밀란에서 경기를 치르며 구장의 분위기 등 여러면에서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밀란은 윙에서의 속도와 공격 생산력을 고민하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왼쪽의 레비치는 훌륭하지만 오른쪽 윙어의 경우 속도나 전진성, 공격포인트가 약하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었다. 그래서 피오렌티나의 키에사를 영입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던 차였다. 그런데 마침 하우게의 스타일이 밀란이 찾던 그것과 꼭 맞아들었다. 밀란은 유로파리그에서 보되/글림트를 상대하기 전부터 하우게를 스카우트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그의 수준 차이 때문에 영입을 하려고 하는 움직임까지는 가지 않았던 듯하다. 그런데 유로파 리그에서 밀란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해버리자 경쟁자가 붙기전에 빠르게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게에 대한 밀란의 기대치는 상당히 높으며 팀에 잘 적응한다면 주전으로 뛸 가능성도 높다. 다만 주 포지션인 왼쪽 윙은 팀내 확고한 주전인 레비치가 있어 오른쪽에 기용되거나 레비치가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